추석연휴, 윤대통령 어린이 병원 방문(우리아이들병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휴 중에 있었던 이슈를 살펴볼게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이죠, 연휴 마지막 날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에 방문해 의료현장을 살피고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합니다. 대형병원이 아닌 지역 어린이병원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하네요. 

 

윤 대통령은 명절 연휴에도 아이들을 위해 애써 주고 계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입원해 있는 6살 아이에게 송편은 먹었냐며, '할아버지가 싸올 걸 그랬나' 라고 말을 건내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소아 의료 지원과 관련해

중증 소아,응급 관련 중환자실 입원료 및 전담 전문의 수가 인상

중증소아 응급실 수가 개선 

야간, 심야시간 소아 병.의원 진료 수가 보상 등

중증소아 응급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정부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어린이병원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 제도개선에 힘써주면 좋겠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아이가 아플 때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소아병원에서 빨리 진료를 받으면 좋겠는데, 사실 주변에 소아병원 찾기가 힘들잖아요. 그나마 다행히도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구로 우리아이들병원이 있어서 위급할 때면 그 곳으로 달려갑니다. 우리아이들병원이 한줄기 희망인 셈이지요..

 

우리아이들병원 같은 소아전문병원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픈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적시에 받고 빨리 낫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