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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기록

[독서기록장] 히가시노게이고 소설 추천 가공범 후기 뜻 결말 리뷰

by saesae0101 202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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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범

히가시노 게이고

북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도서 한 권 끝마치고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됐어요!

휴_ 얼마 만에 책 한 권을 끝냈는지..😅

 

이번에 읽은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공범>입니다.

사실 읽기 시작한 지는 꽤 됐는데, 그 동안 자격증 이슈(?)로 인해 책을 못 봤더니

거의 2달 만에 다 읽은 것 같습니다. ㅎ

 

<가공범>, 일단 재미있어요. 

제 후기는 재밌다! 입니다. ㅎㅎ

제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정말 좋아하는데, 취향의 발단은 대학생 때 읽은 <용의자 X의 헌신>이었어요.

거의 유일하게 결말을 기억하는 소설입니다! (대체로 읽고나면 다 까먹는..)

 

<가공범>이 <용의자 X의 헌신>을 생각나게 합니다.

물론 그 때처럼 쿵!하는 충격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나름 반전이 있는 결말을 기대하셔도 좋아요.

 

<가공범>의 주인공은 고다이 쓰토무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 물을 자주 출간하는 편인데 

고다이 쓰토무느 처음 들어봤어요. 

그래서 새롭게 등장하는 형사인가보다 했는데

예전에 <백조와 박쥐>라는 소설에 등장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백조와 박쥐>를 봤는지, 안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한 번 찾아 봐야어요.

 

주인공 고다이 쓰토무는 유능한 엘리트 형사 느낌은 아닙니다. 묵묵히, 그리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착실한 이미지의 경찰이에요.

그가 유명한 정치가와 전직 배우 부부의 방화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입니다.

단순 방화 살인이 아니라 부부의 과거, 어두운 비밀들을 하나씩 쫓아가며 

그 안에 숨은 진실을 찾아가는 스토리인데,

실타래처럼 얽힌 이야기들을 어떻게 이렇게 재밌게 풀어나가는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는 정말 천재가 아닐까요??

 

추리 소설은 결말을 말할 수 없죠..ㅎ

스포는 죄악입니다.

여러분도 추리해가면서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 드려요.
그리고 <용의자 X의 헌신>을 안 보셨다면! 그 또한 꼭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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